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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집중호우로 이재민 6만여 명"

유재규

입력 : 2006.05.14 10:16


브라질의 아마존 지역에서 지난 2개월 동안 계속된 간헐적인 집중호우로 6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브라질 재해당국이 밝혔습니다.

아마존 삼림지역을 끼고 있는 파라 주의 경우 현재 27개 도시에 비상령이 선포되고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아마조나스 주에서는 11개 도시가 고립되고 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해당국 관계자는 불법 벌목으로 삼림이 황폐화된 지역에서 강물 범람에 따른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