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천헌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모 정당 국회의원에게 건넨 혐의로 춘천시장 예비후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해 8월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모 정당 국회의원 측을 만나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현금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쯤 경기지역 모 지구당 위원장에게는 국회의원을 만나게 해 줘 고맙다며 현금 천만 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돈을 건넨 이틀 뒤 모 국회의원 측으로부터 2천만 원 전액을 되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