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CF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오 후보는 지난해 11월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했기 때문에 시장출마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광고 재계약을 했다는 여당의 주장은 말이 안된다"며 반박했습니다.
나경원 오세훈 후보캠프 대변인은 "오 후보가 시장에 출마할 생각이 있었다면 공천신청을 했을텐데, 소장파 의원들의 권유를 받고 지난달에야 비로소 출마결심을 굳힌 것"이라며 "여당의 주장은 결혼을 고민했다고 해서 혼인신고 했다고 우기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정현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여당 의원들이 중앙선관위를 찾아가 오세훈 후보의 선거법 위반여부를 따진 것은 집권당이 권력을 이용해 선관위를 압박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