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형사과는 유흥업소와 음식점 등에서 가짜생수를 팔아온 혐의로 40살 장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1월부터 이미 사용한 생수병에 정수된 물을 넣는 수법으로 진짜 생수인 것처럼 속여 유흥업소와 호텔, 음식점 등 2900여 곳에서 가짜 생수를 손님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과수 검사결과 이들이 만든 가짜 생수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돼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