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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엇갈린 북핵정책

신동욱

입력 : 2006.05.15 16:00

[한·미·일, 엇갈린 북핵정책] 김대중 전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위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대표단이 오늘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내일 금강산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


[한·미·일, 엇갈린 북핵정책]

김대중 전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위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대표단이 오늘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내일 금강산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해상보안청이 마약류 밀매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 선박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북한산 가짜 일본 담배를 적발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대북 압박이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있지만 우리 정부의 행보는 이와는 반대로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양보하겠다는 몽골 발언도 같은 맥락입니다. 한·미·일 삼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무엇인 지, 이런 엇갈린 행보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 지 8시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재계, 상속 관행 바뀌나?]

1조원 가량의 세금을 내고 떳떳하게 경영권을 승계하겠다는 신세계측의 발언과 관련해 재계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이번 선언이 온전히 실천될 경우 재벌그룹의 승계 관행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행 상속세제가 경영권을 지키는데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투명한 경영에 대한 사회적 법적 요구가 점차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정도로 갈 수 밖에 없다는 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촌지에 닫힌 교문]

오늘은 스물다섯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촌지 수수 시비를 없애기 위해 전국적으로 70%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럴 바에야 스승의 날을 아예 없애자"는 자조섞인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이게 대안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촌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점검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 문을 열수도, 그렇다고 닫을 수도 없는 스승의 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 마음이 편치 못한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실태와 문제점, 8시 뉴스에서 짚어 봅니다.

8뉴스는 이밖에

[토고는 변신중] [히딩크,황선홍의 만남] [주사제 처방률 공개] [현대차 수사 관련 서울시 국장 자살] [북한산 연쇄 방화범 검거]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는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