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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진

입력 : 2006.05.12 17:39

자연은 참 신기합니다. 똑 같이 먹구름이 몰려와도 어떤 때는 장대비가 쏟아지는가 하면 어떤 때는 빗방울 사이를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비가 찔금거리기도 합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일부지방과 남부지방 곳곳에 이런 약한 비가 내렸습니


자연은 참 신기합니다. 똑 같이 먹구름이 몰려와도 어떤 때는 장대비가 쏟아지는가 하면 어떤 때는 빗방울 사이를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비가 찔금거리기도 합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일부지방과 남부지방 곳곳에 이런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하늘을 먹구름이 잔뜩 뒤덮었지만 말입니다.

" 토 : 오전까지 궂은 날씨 "

이번 토요일은 오전까지 궂은 날씨를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이어지고 있는 주말 날씨의 심술이 이어지는 셈인데요. 하지만 이번 주 비는 지난 주 보다 훨씬 약합니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북부와 남부지방인데요. 하지만 이들 지방에 내리는 비도 아주 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내리다 말다 하겠고 양도 5mm를 넘지 못하겠습니다.

구름이 끼면 기온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몸이 움츠러 들 정도는 아니어서 큰 걱정은 없겠습니다. 긴팔 옷이 반팔 옷보다 실속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나마 저녁부터는 구름이 걷힐 가능성이 큰데요. 따라서 나들이나 야외행사을 계획하신 분들은 취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일 : 맑고 따뜻할 듯 "

토요일 밤에 구름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일요일은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무척 상쾌한 아침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강한 햇볕이 이어지면서 낮기온은 토요일에 비해 2,3도 올라가겠는데요. 하지만 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 저래 일요일에는 무르익은 신록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내륙이나 산간의 경우에는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박 2일로 야영을 준비하는 분들은 산속의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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