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폭력시위자 전원 엄중 처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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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택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모레(14일) 대규모 집화를 원천봉쇄하기 시작했고, 범대위는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어제(11일) 대책회의에서 오는 14일로 예정된 평택범대위의 대규모 집회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팽성읍 일대 주요 길목에 경찰 병력 52개 중대를 배치해, 집회목적으로 대추리를 찾는 외부인들의 진입을 막을 방침입니다.
또 평택 범대위의 서울집회가 끝나는 내일 저녁부터, 평택으로 통하는 주요고속도로에 추가병력을 배치해 시위대의 진입을 막기로 했습니다.
또 집회 당일인 모레에는 1만 8천여 명을 동원해 집회 차단과 철조망 훼손 방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검찰도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평택집회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할 경우 관련자 전원을 엄중처벌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범대위는 내일모레,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추리 집회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거듭확인해 곳곳에서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또 범대위는 곧 평택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 무효확인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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