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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출마자·유권자 모두 어려움 겪어

입력 : 2006.05.12 10:56


충남의 정치 1번지 천안시에는 4명의 후보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을 파고 들고 있으나 출마자와 유권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후보들은 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서고 지난해 시청사가 불당동으로 이전하면서 1~2곳에 형성됐던 도심권이 3~4곳으로 분화되면서 민심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감이 잡히지 않는다\'며 혀를 내두르고 유권자들도 이번 지방선거에 도지사·시장·도의원·시의원 출마자가 하도 많아 인물 파악이 어렵다며 머리를 흔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투표에 나서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정치 공세만 난무하고 있다며 불만이다.

(천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