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가 평택 주한미군 기지 관련 불법시위와 관련해 12일 시위 자제를 촉구하는 정부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11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부총리-책임장관 회의를 열고, 사회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일 총리 명의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의사표현의 자유는 철저히 보장하되, 폭력시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주민들과는 인내심을 갖고 대화한다는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미 FTA는 협정문 초안을 오는 19일 미국과 교환하는 등,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