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국가문화재인 신라 김유신 장군의 태실, 즉 태반무덤이 최근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습니다. 주술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방송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진천의 태령산 정상에 있는 김유신 장군의 태실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태실로 국가 문화재 사적 414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태실 봉분을 둘러싼 기단석 하나를 들어내고 땅을 판 뒤 청동 호랑이 상을 묻어놨습니다.
태실 흙속에서 발견된 청동 호랑이상은 길이 45cm, 높이 25cm 크기입니다.
진천군도 무속인의 소행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유신 장군의 태실은 지난 95년 군용헬기장으로 조성됐다 복구된 뒤 이듬해에 국가 지정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