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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살 빼려고' 미 대륙 도보 횡단

임상범

입력 : 2006.05.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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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 남자가 걸어서 미 대륙을 횡단했습니다. 무려 13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런 대장정에 나선 것은 살을 빼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걷는 뚱보' 스티브 보트 씨가 13개월 만에 4천8백km가 넘는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186kg의 거구였던 보트 씨는 지난해 4월 미 대륙 서쪽 끝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동쪽 끝 뉴욕까지 도보 여행에 나섰습니다.

신발 15켤레와 양말 30켤레가 헤지는 강행군 끝에 보트씨는 48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스티브 보트(39) : 출발 당시엔 행복을 위해 살을 빼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살을 빼려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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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성 야스민과 팔레스타인 남성 오사마는 3년 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법은 팔레스타인 출신이 이스라엘에 정착하는 것도, 이스라엘인이 팔레스타인 지구에 사는 것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커플은 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며 팔레스타인 지구에서 초조한 신혼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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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에서 일어난 버스 사고입니다.

맞은 편의 트럭을 피하기 위해 운전기사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다 버스가 균형을 잃고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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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북쪽에 위치한 중국 지린성 윈펑댐 수몰지역에서 고구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군 2천여 기가 발견됐습니다.

신화 통신은 고분군의 구체적인 발견과정이나 유물 출토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