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남 함평군수가 10일 5.31 지방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인 이 군수는 이날 오전 함평군 함평읍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증된 전문 행정경험으로 모두가 부자가 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군수는 "세계 유일의 나비축제는 지방자치와 농업의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축제로는 전국 최초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며 "세계속의 생태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지구촌 축제로 거듭날 2008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관광 허브로 도약시켜 나가겠다"며 "국제경영 마인드를 갖춘 복합 행정가로서 친환경 농업 육성과 다차원 농업으로 잘 사는 함평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자연과 생태를 기본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의 유치, 세계 생태문화 체험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함평 건설, 노인요양 프로그램 등 복지 함평 건설, 장학재단 설립 등 인재육성,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의 실현도 약속했다.
이 군수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호경 부군수가 군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함평=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