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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선거에 여야 4명 출마

입력 : 2006.05.10 10:48


5.31 경기도 김포시장 선거에 여야 후보 4명이 나선다.

이들 4인의 후보는 모두 지역 출신으로 지방 행정 공무원을 했거나 시·도의원을 지낸 경력을 갖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유영록(44.사업) 전 도의원을 2004년 총선 후보에 이어 이번에 다시 시장 후보로 출전시켰다.

유 후보는 "의정 경험과 여당 후보로서의 입지를 살려 신도시개발, 첨단 자족도시실현, 구도심~신도시 연계개발등 김포의 백년대계를 결정할 이들 사업을 잘 해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강경구(59.김포문화원 이사) 전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당내 경선을 통해 출마하게 됐다.

강 후보는 34년간 김포시 공무원 생활을 하며 시 사회산업국장, 자치행정국장등 요직을 거쳤으며, "그동안 닦은 행정경험을 살려 통일시대를 대비한 청사진을 기획, 추진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웅비하는 김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창집(46.약사) 전 시의원을 후보로 내세웠으며, 김 후보는 \'검단지역 김포환원 범시민 추진위\' 위원장을 지냈고, "민주적 의사 결정을 통해 친자연 도시, 자급자족의 도시,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를 건설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현 시장인 김동식(45.정치학박사) 후보는 최근 "한나라당 경선이 불공정하다"며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 후보는 "김포신도시, 양촌산업단지·대벽항공단지 조성사업과 경전철 건설 등 임기 중 시작한 사업을 마무리 짓고, 교육 명문도시 건설을 위해 다시 나섰다"고 말했다.

(김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