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은 최근 평택 미군기지 예정지에 대한 정부의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윤광웅 국방장관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엄청난 과잉 진압이었고 "민주 정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한명숙 국무총리의 사과와 윤 국방장관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임 의원은 이어 "이번 사태를 보면서 미국이 '지주'이고, 우리나라 정부는 '마름'이며 대추리 주민들은 '소작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미국과의 재협상을 통해 258만 평의 미군기지 부지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