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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의 '교통 할아버지' 웨딩 마치

김현우

입력 : 2006.05.08 14:44


40여년동안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해 온 90살 임진국 할아버지가 경찰과 주변의 도움으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 역전지구대에서 75살 차갑선 할머니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8일 결혼식에는 영등포 역전 지구대 소속 경찰들과 주민들이 모여 할아버지의 결혼을 축하했으며 임 할아버지 부부는 민속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이웃 주민들이 마련해준 방에 신혼 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