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인근 국제 해변휴양지인 파타야에서 7일밤 유흥업소가 밀집된 건물에 불이 나 최소한 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태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타야 경찰은 파타야 3번 도로변에 위치한 유흥업소 입주 건물에서 현지시간으로 7일밤 9시쯤 불이 났다고 밝히고, 사상자 대다수가 유흥업소 종업원들로 추정되며 외국인이 포함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초기 현장 조사 결과 사상자 중 외국인은 없었으나 불이 난 건물 안 나이트클럽에서 많은 사람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재가 났을 당시 유흥업소 안에는 3백여 명의 고객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