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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비관' 청소년 자살 잇따라

이한석

입력 : 2006.05.05 14:40


성적을 비관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4일 밤 7시쯤 서울 중계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7층에 사는 중학생 13살 서 모양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59살 조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서양이 이날 중간고사를 마친 뒤 시험성적이 좋지 않아 괴로워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3일 밤 11시 반쯤 서울 고척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고교생 16살 조 모군이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조군이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 뒤 힘들어했다는 주변 친구들의 진술과 유서를 토대로 성적을 비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