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진행되던 에어쇼 도중 항공기가 추락해 조종사 한 명이 숨졌습니다.
5일 낮 12시쯤 수원시 공군 10전투비행단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도중, 항공기 1대가 활주로에 추락했습니다.
추락 항공기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실패해 사망했으나 에어쇼를 구경하던 방문객 3천여 명의 피해는 없었다고 공군은 밝혔습니다.
5일 사고는 항공기 2대가 'X' 모양으로 엇갈리는 곡예비행 도중 날개가 스치면서 일어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