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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 공산 반군에 휴전 선언

임상범

입력 : 2006.05.04 17:55


네팔 정부가 공산 반군과의 휴전을 선언하고 인터폴 수배를 해제하는 등 공산 반군에게 평화 협상을 제의했습니다.

새 내각 구성과 제헌의회 선거 승인에 이어 반군 세력도 끌어 안아 정국 불안 요소를 줄이려는 조치입니다.

이에 대해 공산 반군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프라찬다 공산 반군 지도자는 앞서 네팔 주간지에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제헌의회가 아니라 공산 국가´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산 반군은 지난 10년 동안 왕정 독재에 반대하며 투쟁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만 3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