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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거사범 크게 늘어

입력 : 2006.05.04 16:54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경남지역 선거사범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31지방선거와 관련, 당내 경선과 공천 비리 등 각종 선거사범 193건 277명을 적발해 한 모(49)씨 등 6명을 구속, 6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211명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고성연락소장인 한씨는 2005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광역·기초의원 공천과 관련해 4명으로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5천 5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같은 시점에서 적발된 105건, 136명에 비해 각각 83.8%와 103.7% 늘어났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