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장이면서도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 무소속 출마가 거론됐던 김진동 강원도 동해시장이 5.3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4일 \'5.31 지방선거 불출마의 변\'이라는 성명을 발표, "악법도 법이라면 따라야 하는 현실에 회환의 눈물을 삼키지 않을 수 없다"며 "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여 동해시장으로 재출마하려던 뜻을 거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된 뒤 1심에 이어 최근 열린 서울고법의 항소심에서도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 시장은 4,5대 강원도의회 의원을 지낸데 이어 민선 3기 동해시장에 당선됐지만 5.31지방선거에서는 교체지수가 높다는 이유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했다.
(동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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