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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이 석가모니의 사리와 사리함 등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사리는 황룡사 구층목탑 터, 감은사 동삼층석탑, 광주서오층석탑 등지에서 나온 사리함과 함께 전시됩니다.
황룡사 구층목탑 터에서 출토된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로, 삼국유사에는 서기 636년 당나라에 간 자장법사가 사리 1백 과를 직접 가지고 귀국해 황룡사구층탑, 통도사 계단, 대화사탑에 나눠 모셨다고 기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