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태환 제주지사가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이 4일 전했다.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김 지사는 지난 2월 한나라당이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을 제주지사 후보로 영입하자 한나라당을 탈당했었다.
제주지사 출마 의사를 표명한 우리당 예비후보는 김 지사와 진철훈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 2명이 됐으며, 우리당은 완전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했다.
완전 여론조사는 기간당원(30%), 일반당원(20%), 일반국민(50%)을 대상으로 별도의 투표절차 없이 여론조사만을 실시하는 방식이며, 공천결과는 오는 8일 이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