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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저녁 서울에서 승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노점상에서 음식을 먹던 중학생들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방화동 강서농협 앞 도로에서 47살 윤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승합차는 인도에 있던 행인들과 노점상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5살 신 모 군이 숨지고 41살 남 모 씨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합차는 반파되고 들이받친 노점상은 충격에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숨진 신 모 군을 포함해 피해자들 중 3명은 중학생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순식간에 달려드는 차량을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정 모 씨/사고 피해자 : 걸어가고 있는데 인도로 그냥 세게 달려와서 피하려고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었어요.]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윤 씨의 운전 미숙과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오늘 윤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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