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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당원협의회장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 2006.05.03 16:35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3일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최수영 성북을 당원협의회장의 보좌관 최수찬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또 이날 오전 성북구 하월곡동에 있는 최수영 회장 사무실을 1시간 가량 압수수색해 각종 자료를 확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보좌관 최씨는 작년 12월 성북구지역 구의원 공천 후보자로부터 1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보좌관 최씨를 상대로 구의원 출마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경위와 그 돈을 최수영 회장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검찰은 현재까지 조사에서 최 회장의 범죄 혐의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압수수색 전에 행방을 감춘 최 회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