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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대, 지방선거 6대의제 발표

입력 : 2006.05.03 16:18


5.31지방선거 광주전남연대는 3일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6대 의제 30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YMCA에서 시민정책제안 및 전달식을 갖고 자치, 환경, 문화, 복지 등 6개 분야에 30개의 과제를 선정해 5.31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이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한 6대 의제는 ▲참여의 제도화와 자치권력의 공유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체제 구축 ▲문화거버넌스의 구축과 문화복지 확대 ▲지역복지 강화와 참여형 복지 구축 ▲성 인지정책 기반 조성을 통한 성평등 구현 ▲광주·전남 상생경제 구현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자치분야에서는 감사의 독립성 확보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지방공기업 임원 선임 투명성 강화 및 경영개선 등 5개 과제를, 환경분야에서는 5분이내 갈아타는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고품질 수돗물 공급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문화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문화기반 조성 운영 및 문화복지 확대, 복지분야는 영육아 보육 강화 및 사회복지 예산 증액 등을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이밖에 성평등 노동시장 실현, 가족지원정책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성분야, 실업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경제분야에 대한 과제 제시도 있었다.

이들은 일단 이 같은 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의제 및 과제별 선호도 등에 대한 지역민 여론조사를 향후 추진할 예정이다.

박광우 정책위원장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촉발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계기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이 같은 정책제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김재균, 조영택 열린우리당 광주시장 후보, 박재순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