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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장관 "주일미군 지원적 역할 변화 없어"

김용욱

입력 : 2006.05.03 13:13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일본의 주일미군 재배치 합의로 인해 한반도 유사시에 주일미군의 지원적 역할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정부는 주일미군 재조정 합의가 동북아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한반도 유사시에는 우리 정부와 동맹국인 미국이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미일간의 합의가 한미동맹이 느슨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는 과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