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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알화 급등…심리적 지지선 붕괴

유재규

입력 : 2006.05.03 11:19


브라질의 통화인 헤알화가 강세를 보여 심리적 저지선으로 간주되던 달러당 2.10 헤알선이 무너지고 지난 2001년 3월 이후 최고치인 달러당 2.06 헤알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헤알화 강세에 대해, 브라질의 최근 인플레이션 요인이 적절하게 통제되고 있으면서 외화 유입액과 무역수지 누적 흑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볼리비아 정부의 에너지 산업 국유화 조치도 단기적으로는 헤알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헤알화 강세가 계속되면 장기적으로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