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중순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조율중이며 8일쯤 유엔과 동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피 아난 총장은 방한 기간에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포함해 국내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만나 북핵문제와 유엔 개혁 등의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코피 아난 총장의 방한은 1998년 이후 8년 만으로 반 장관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