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대전지역 예비후보들이 2일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강창희 대전시당 위원장과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5개 구청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 당원 등 200여명은 이날 대전역 택시승강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서민경제를 살립시다\'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후보들은 시내버스와 택시 등을 타고 자신의 선거사무실까지 이동하면서 운전사와 승객들에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한나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란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은 출퇴근시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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