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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경영권 수호 대책 발표 예정

정준형

입력 : 2006.05.02 12:12


현대그룹이 산하 계열사인 현대상선에 대한 현대중공업그룹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막기위한 대응책을 발표합니다.

현대그룹은 2일 오후 1시반 서울 광화문 본사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상선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 현대상선 주식 26.68%를 매입해 현대상선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현대그룹측은 2일 오전 그룹 사장단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에서 현대상선, 다른 계열사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구조로 돼있으며, 현대상선에 대한 현정은 그룹회장의 경영권이 상실될 경우 그룹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