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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일본서 쇳가루 검출…리콜

유재규

입력 : 2006.05.02 10:46


코카콜라그룹의 일본 자회사 '코카콜라 재팬'이 일본에서 생산한 일부 청량음료에 쇳가루가 섞여 들어간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음료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성명을 내고 지난달 27일 한 고객으로부터 접수한 스포츠 음료수인 '아쿠아리우스'에 검은색 입자가 섞여 있다는 불만신고를 확인한 결과 제조 과정에서 기계결함으로 쇳가루가 소량 섞인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카콜라 측은 쇳가루가 소량 섞여있어도 음료가 인체에 해롭진 않지만 아쿠아리우스 등 청량 음료수 7종류 약 83만 병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