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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충돌 위기 고조

신동욱

입력 : 2006.05.03 15:59

[평택 충돌위기]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대추분교 일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행정대집행을 내일쯤 강행하기로 통보한 가운데 범국민대책위원회측 역시 이를 실력저지하겠다며 총동원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국방부는


[평택 충돌위기]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대추분교 일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행정대집행을 내일쯤 강행하기로 통보한 가운데 범국민대책위원회측 역시 이를 실력저지하겠다며 총동원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국방부는 당초 비대위 관계자들이 오늘까지 협상테이블에 나오면 대집행을 어느정도 미룰 수 있다는 방침이었으나 당사자들이 협상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온 만큼 대집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8시뉴스에서 미군기지 이전 문제의 핵심과 파장을 집중적으로 보도합니다.

[박계동 의원 술집동영상 유포 파문]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의 술집 추태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한 여성단체 홈페이지에 게재된 동시에 언론사에도 제보됐는데, 박 의원이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종업원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촬영돼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열린우리당은 즉각 최연희 의원의 성추행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한나라당의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등 공세에 나섰습니다. 또 박 의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과는 별개로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다시 한번 일고 있습니다.

[슈퍼 황사, 중금속도 '슈퍼']

지난달 8,9일 우리나라 전역을 강타한 '슈퍼급' 황사는 철과 망간 등 일부 중금속 농도(단위 ㎍/㎥)가 비황사시에 비해 최고 12배, 황사시 평균에 비해서도 4배까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금속 농도는 서울의 경우 철 농도가 작년 비황사 때보다 12배 가량 높았고 망간 농도는 9배 가량 높았습니다. 중금속 농도가 이렇게 높아진 것은 중국의 황사 발원지 토양에 함유된 중금속이 미세먼지에 대거 섞여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황사가 시작되는 중국을 상대로 한 외교적 노력이 절실해 보입니다.

8뉴스는 이밖에

[속초까지 3시간] [화물트럭, 아찔한 사고] [싼 기름찾기 백태] [약값 관리 들어간다] [50년 노예 할아버지 속보] [남미도 에너지 비상]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