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일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강금실 전 법무장관과 이계안 의원 두 예비후보를 놓고 서울시장 경선을 실시한다.
이번 경선은 오후 1시 후보자가 나란히 입장하면서 시작돼 지도부 격려사, 후보자 연설, 투표,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6시20분께 당선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경선 선거인단은 기간당원 1만5천명(30%), 일반당원 1만명(20%) 등 2만5천명으로 구성되고, 일반인 2천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50% 반영돼 선거 인단 투표결과와 합산하는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출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강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고 있는데다 여성 후보에게 20%의 가산점을 주는 당헌·당규상 강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장 경선이 끝나면 우리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 광주와 제주를 제외한 14명의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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