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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제부터 시작"

이창재

입력 : 2006.05.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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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힌 가수 비와 함께 얘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타임지가 '한국에서 온 마술의 발'이라고 소개했던데, 소감은 어떻습니까?

[비: 우선 너무 기쁘고, 매직 핏이라는 뜻이 공연을 그만큼 가볍고 성공리에 끝냈다는 뜻으로 붙여준 것 같아요.]

<앵커>

최근에 뉴욕공연 성공적으로 마치셨잖아요? 현지언론이나 우리나라 언론의 다양한 평가가 있었는데요?

[비: 단독콘서트로써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제가 그 공연장에 섰는데, 미국에서 성공했다는 말은 이르지만 제게는 뉴욕공연이 아시아에서 한 가수가 와서 오디션을 본다는 것과 똑같았어요. 이제 시작이라는 것과 앞으로 열심히 한다는 것에 대한 선언이죠.]

<앵커>

미국이라는 무대가 아무래도 한국에서 무대에 설 때와는 달랐죠?

[비: 근데 저는 굉장히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했어요. 이제 사실상 미국 문화에서 선두주자는 아시아 문화이기 때문에 저도 또 하나의 교두보를 연다는 생각으로 제가 처음으로 선두주자로 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앵커>

이번에 타임지가 선정한 한국인이 3명이 있는데요, 같은 한국인이 여러 명이 같이 포함됐다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 우선 굉장히 축하할만한 일이고 저 또한 굉장히 설레입니다. 미셸 위 선수나 다른 분 모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거기 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어깨가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