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지방선거 대전시민연대는 1일 오후 대전 YM CA 강당에서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자 20여명을 초청해 \'청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장에 출마한 염홍철(열린우리당), 박성효(한나라당), 박춘호(민주노동당), 남충희(국민중심당), 최기복(한미준) 후보를 비롯해 구청장 후보자 등 모두 21명의 지방선거 후보자가 참석했다.
후보자들은 협약선언문에서 "실현가능한 정책선거로 깨끗한 선거전을 치루며 지역사회 부패근절을 위해 \'지역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감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후보자들이 스스로 깨끗한 선거를 위한 자정 노력을 하고 당선 뒤에도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라는 취지"라며 "협약서가 법적인 강제장치는 없지만 당선된 뒤에도 부패없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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