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사 후보의 인물과 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방송 3사의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4당의 도지사 후보가 최종 확정된 이후 첫번째로 갖는 토론회로 각 후보들의 정책과 성향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JTV 전주방송에 따르면 2일 밤 열린우리당 김완주(전 전주시장)후보와 한나라당 문용주(전 전북도교육감)후보, 정균환(민주당 전 사무총장)후보, 민주노동당 염경석(전 민주노총 전북본부장)후보 등 4명을 초청, 110분간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의 기조연설에 이어 공통질문, 개별질문, 두 차례의 상호 토론, 마무리 연설 순으로 진행되는데 각계 전문가들의 질문을 받고 후보들의 공약을 검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KBS 전주방송총국도 오는 4일 오후 100분간 생방송을 통해 각 당의 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이에앞서 전주 MBC는 지난달 9일과 16일 한나라당 문용주, 민노당 염경석 후보에 이어 같은 달 30일 오전 \'유기하 시사토론\'을 통해 김완주 우리당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들 방송 3사는 5.31 지방선거 전까지 앞으로도 2~3차례의 TV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방송 토론회가 도지사 선거를 판가름하는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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