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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학법 '직권상정-실력저지' 대립

유영규

입력 : 2006.05.01 14:42


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대립으로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1일 사학법 재개정은 절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김한길 원내대표가 김원기 국회의장을 방문해 3.30 부동산대책 법안 등 민생 법안을 직권 상정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도 김원기 의장을 찾아가 직권상정을 결정할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혀, 실력저지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협조요청을 거부했지만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법안을 제외한 민생법안 처리에는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