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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장관 "고유가 3년 갈 것"

임상범

입력 : 2006.05.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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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고유가가 앞으로 2~3년은 더 갈 것이라고 새뮤얼 보드먼 미국 에너지 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보드먼 장관은 미 NBC 방송에 출연해 고유가의 원인은 공급자들이 시장 통제력을 잃었고 중국과 인도, 미국으로부터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급자들이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황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드먼 장관은 미국 내 정유사들이 고유가를 틈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미 정치권 등의 지적을 일축하면서 정유사에 대해 횡재세를 부과하자는 주장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