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석유·가스 산업의 부패가 여전히 통제되지 않아 이라크 안정화 노력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정부의 이라크 재건사업 감사관이 지적했습니다.
스튜어트 보웬 이라크 재건사업 특별감사관은 이라크 석유와 가스산업은 지난 1월 이후에도 변한 것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라크의 중요 석유 및 가스 시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지만 악화된 기반시설, 저항세력의 공격 및 생산시스템 유지능력 한계 등이 생산 및 수출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이라크 재건사업 예산으로 승인한 184억 3천 9백만 달러 가운데 석유·가스 산업부문은 17억 4천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