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석 달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257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 12.7%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는 15억 5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는 8천만 달러 줄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수출이 1.2% 증가에 그치고 무선통신기기와 석유화학은 1년 전보다 수출이 줄어드는 등 주력산업에서 부진했습니다.
반면 고유가로 석유제품 수출이 81% 늘어나고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선박 등의 수출 호조가 주력산업의 수출부진을 만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가 53% 증가하는 등 원자재가 18% 늘어나고, 소비재도 승용차, 휴대폰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