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우라늄 농축 수준은 기존에 밝혀온 3.6%가 아닌 4% 이상이라고 모함마드 사이디 이란 원자력기구 부의장이 밝혔습니다.
사이디 부의장은 이란 국영 TV에 출연해 "4% 이상 수준에서 우라늄을 농축했지만 이는 연료급 수준"이라면서 우라늄 농축은 이란 사회 생존 여부와 관련된 문제로 유엔 안보리가 핵활동 동결을 요구하더라도 농축활동 등을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에 농축 수준이 3.6%라고 밝혔으며 IAEA도 샘플 측정을 통해 이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3~5% 수준의 농축 우라늄은 원자로의 연료로 사용되는 연료급이며 무기급이 되려면 80% 이상으로 농축시켜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