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로 예정된 한국 해양조사원의 독도 부근 해류 관측 조사에 대해 일본 정부가 설명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30일자로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1일(5월)부터 이틀간 서울을 방문할 예정인 시오자키외 야스히사 외무성 부대신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이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해양조사원은 지난 1월 항행통보에 2천5백t급 수로측량 관측선으로 독도 부근 수역 해류관측을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이 지난 1월 공시된 항행통보를 근거로 뒤늦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국제 사회에 알리려는 속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