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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소' 사이트 불공정 비리 적발

김수형

입력 : 2006.04.30 11:03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부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경쟁업체와 일반 네티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한글 주소창 사업자인 넷피아와 아이이지소프트 그리고 디지털 네임즈의 임직원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들 업체는 정당한 영업전략을 뒷전으로 하고 경쟁업체 프로그램 무단 삭제, 시작페이지 강제 고정 등 불법 영업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로 상대 업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컴퓨터 부팅이 느려지고 백신 프로그램의 실행에 장애가 생기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 일반 네티즌들이 영문도 모르는 피해를 입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