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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서 대규모 반전시위 열려

임상범

입력 : 2006.04.30 07:55

이라크내 미군 철군 요구…수만명 운집


이라크에서 이번 달 들어 70명의 미군이 사망한 가운데 미군의 이라크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전시위가 현지시간으로 29일 뉴욕 맨해튼에서 벌어졌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반전운동가인 신디 시핸과 여배우 수전 서랜든, 제시 잭슨 목사가 참여했으며 뉴욕 시민과 퇴역군인, 버몬트주와 메릴랜드주 등 타지역에서 온 반전운동가 등 수만명이 참여했습니다.

시위를 조직한 '평화와 정의를 위한 연대'는 이번 시위는 이라크 주둔 미군의 즉각 철군 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어떤 형태의 군사행동도 반대한다는 뜻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