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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장애인들과 '맨발의 기봉이' 관람

양만희

입력 : 2006.04.29 19:00

남은 임기에 장애인 정책 토대 마련 약속


노무현 대통령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을 29일 낮 청와대로 초청해서, 장애인의 효행을 그린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시행하고 있지만 너무나 부족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획기적인 토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9일 영화 상영은 화면 해설 방송과 자막 방송을 통해,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들도 영화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씨와 영화에 출연한 배우 신현준씨와 김수미, 임하룡씨 등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