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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선대기구 출범…'지방선거 체제' 전환

입력 : 2006.04.29 10:53


열린우리당은 29일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역도 경기장에서 5.31 지방선거 대책기구인 '246개 행복주식회사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당을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우리당은 이날 '지방을 바꾸자, 경제를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대책기구를 출범시키고 행복주식회사 추진위 인선도 완료했다.

행복주식회사 출범식에는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당내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시.도별 지방선거 전략을 소개하는 등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희망주식회사 추진위는 본부체제로 운영되며 일자리창출, 노인, 교육대책을 총괄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지방행정혁신 정책 등을 담당하는 정책본부, 주민참여형 '풀뿌리참여운동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대본부장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주식회사 추진위원장은 정동영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김두관, 김혁규, 조배숙 최고위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또 수도권(김한길, 김근태 의원), 충청(조성태, 홍재형, 박병석 의원), 호남(조배숙, 정동채, 유선호 의원), 강원(조일현, 이광재 의원), 대구·경북(김부겸, 박찬석 의원), 부산·울산·경남(김혁규 의원, 김두관 최고위원), 제주(강창일 의원) 등 7대 권역별 위원장 체제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앙당 선거추진본부장에는 염동연 사무총장, 기획단장에는 이강래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강봉균 정책위의장과 이미경 의원은 지방선거 정책기구인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