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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생 34%, 우울증세 보여"

최대식

입력 : 2006.04.28 17:09


고교생과 대학생의 34%가 우울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인 3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조울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교생 21%와 대학생 12%가 우울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울증세를 보인 사람 가운데 30.8%는 2차 조사에서 조울증으로 판명됐으며, 고교생과 대학생의 조울증이 성인에 비해 높아 젊은 우울증 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