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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까르푸 1조7천500억 원에 인수

한승희

입력 : 2006.04.28 14:52

"자회사 할인점과 결합, 특화할 것"


이랜드그룹은 한국 까르푸를 15억유로, 우리돈으로 1조 7천 5백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는 계열사인 뉴코아가 2천억 원, 이랜드월드가 1천억 원, 나머지 1조 4천 500억 원은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까르푸는 가격과 계약조건 뿐 아니라 사업보완효과와 과거부터 임직원이나 납품업체, 관련 기관 등과의 약속을 얼마나 존중했는지 등을 고려해 이랜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는 까르푸 점포를 자회사인 뉴코아 아울렛과 킴스클럽이 섞인 것 같은 새로운 형태의 할인점으로 특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