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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친분 미끼로 건설업자에 사기

한지연

입력 : 2006.04.28 15:14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정치권과 친분이 있는 것 처럼 속여 건설업자들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44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한 대기업 인천 공장과 서울시 화곡동의 할인점, 인천 영종도 지하철 공사현장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작업 등을 수주토록 해 주겠다며 건설업자 3명으로부터 10억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